딸을 회유해 탄원서와 처벌불원서도 받아냈다.
올림픽 최초로 설립된 성폭력 상담센터의 총괄 책임을 맡은 김성숙 수녀는 "성폭력은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다"라며 "용기 있는 미투 운동의 불길이 꺼지지 않길 바란다"고 말한다.